중앙대, 국내大 최초 'XR스튜디오' 구축…실감형 강의 콘텐츠 제작한다
뉴스1
2022.04.29 10:38
수정 : 2022.04.29 10: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중앙대는 소니코리아와 협력해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한 XR(확장현실)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에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한 XR스튜디오를 구축한 것은 중앙대가 국내 처음이다.
중앙대 XR스튜디오는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 등 초실감형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중앙대 XR 스튜디오에 스튜디오 카메라로 HXC-FB80 카메라와 함께 4K 프로덕션 스위처 설치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중앙대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XR 스튜디오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지원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코미네 히데키 사장은 협약 체결 이후 4300만원 상당의 캠코더, 마이크 등 영상 제작용 기자재를 기부했다.
박상규 총장은 "실시간 렌더링이 가능한 XR스튜디오를 대학가 최초 사례로 구축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대와 소니코리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유·협력·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모토 아래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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