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5교 고가차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뉴시스
2022.04.29 17:24
수정 : 2022.04.29 17:24기사원문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 사업 추진 사업’이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도심 및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송도 11공구·인천신항을 연결하게 될 송도5교 건설 사업은 총연장 1㎞, 왕복 4차로(측도 4~6차로)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97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검토됐다.
인천경제청은 송도5교에 대한 설계용역을 오는 2024년 시행한 뒤 2025년 착공해 2029년 완공할 방침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에 협조해 준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송도5교 고가차도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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