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선정…취업지원↑
파이낸셜뉴스
2022.05.02 01:01
수정 : 2022.05.02 01: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일자리재단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취업역량 강화지원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하남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업지원금 2600만원과 시 예산을 포함한 총 4360만원을 투입해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위한 민간일자리 취업지원 서비스는 하남시 일자리센터 전담 직업상담사가 취업상담은 물론 이력서 클리닉, 취업 알선, 동행면접까지 취업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역량을 키우고,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과 참여자에게 취업연계 장려금을 지원해 고용 유지를 장려하고 있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1일 “공공근로 등 직접일자리사업이 민간일자리로 도약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써 하남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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