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동점골' 전북, 요코하마와 1-1 무…각 조 2위 중 1위로 16강행

뉴스1       2022.05.02 01:25   수정 : 2022.05.02 01:25기사원문

전북 현대 김보경이 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최종6차전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동점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제공) 2022.5.2/뉴스1


전북 현대 김보경이 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최종6차전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동점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제공) 2022.5.2/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전북은 1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시티에서 열린 2022 ACL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와 1-1로 비겼다.

두 팀은 이미 16강 진출은 확정한 상태에서 조 1·2위를 가리는 경기를 치렀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전북이 3승3무(승점 12)로 2위, 요코하마가 4승1무1패(승점 13)로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전북은 조 1위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각 조 최하위 팀과의 전적을 빼고 조 2위끼리 겨룬 비교에서 2승2무(승점 8)를 기록, 2위들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2위 중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16강 진출 티켓을 얻었다.

전북은 전반 4문 만에 안데르손 로페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11분 류재문의 로빙 패스를 받은 김보경이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감각적 슈팅으로 득점,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거친 경기 속에서 마지막까지 추가골을 넣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결실을 맺지 못하고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K리그1에선 전북과 대구만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구는 4승1무1패(승점 13)로 F조 1위를 차지, 16강에 직행했다. 다만 전남 드래곤즈는 2승2무2패(승점 8)로 G조 3위, 울산 현대는 3승1무2패(승점 10)로 I조 3위에 각각 그쳐 16강행이 무산됐다.

동아시아의 16강 진출 8개 팀은 F조 1위 대구FC, G조 1위 빠툼 유나이티드(태국), H조 1위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I조 1위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J조 1위 비셀 고베(일본), 그리고 각 조 2위 중 상위 3개 팀인 전북, 우라와 레즈(일본), 킷치(홍콩)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