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 참가자 모집

'2022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2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은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담당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비자교육 강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소비자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다음 달 8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매주 수·목요일 전체 30시간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첫 주 신규자 대상 강사역량 함양을 위한 기본 과정 ▲둘째 주 경력자 대상 강의기법 향상 과정 ▲셋째 주 소비자교육 강사가 알아야 할 소비자 법률·저작권·성인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박경연 다다름 대표, 백광현 법무법인바른 변호사, 한광수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 등이 전문 강사로 참여한다.

최종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반기 현장교육 기회를 발굴·제공함으로써 도내 소비자 전문 인력의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 누리집(www.gg.go.kr/gg.info_center) 공지사항 게시판에 첨부된 지원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031-251-98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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