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배터리 산업에 31억달러 투자" 바이든 행정부
파이낸셜뉴스
2022.05.03 03:54
수정 : 2022.05.03 03: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내에서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부품을 만들도록 지원하는데 31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31억달러 자금은 미국내에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 부품 공장을 새로 짓거나 증설하는 미 기업들에 제공된다.
이와함께 미 에너지부는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해 관련 업계에 추가로 60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CNBC에 따르면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장관은 신규 자금지원을 통해 미 국내 공급망 안전이 강화되고, 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급망 안전은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공급망 차질이 심화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쇠락한 미 자동차 산업을 부흥시키는 방안으로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는 미국내 신차 판매의 절반을 배터리로만 움직이는 전기차로 채운다는 목표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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