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고현정과 '마스크걸' 연기…외모 콤플렉스 BJ

뉴시스       2022.05.03 13:57   수정 : 2022.05.03 13:57기사원문

나나(왼쪽), 고현정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마스크걸'에 합류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안재홍은 모미를 짝사랑한 직장 동료 '주오남'을 맡는다.

염혜란은 오남 엄마 '김경자'에 캐스팅된 상태다.

나나는 고현정과 함께 모미를 맡는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건에 얽힌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갖게 된 모미를 연기한다. 고현정은 시간이 흐른 뒤 또 다른 목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가는 모미를 표현한다.
극 초반 외모 콤플렉스로 얼굴을 숨긴 채 BJ로 활동하는 모미의 모습은 신인배우가 연기할 예정이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김용훈 감독이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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