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500회 특집, 윤택·이승윤·정형석 산골힐링캠프
뉴시스
2022.05.04 14:43
수정 : 2022.05.04 14:43기사원문
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500회 특집 '안녕, 10번째 봄!'이란 타이틀로 산골 힐링 캠프를 개장한다.
지난 10년간 한 가족이 되어 자연인을 이끌어 온 세 남자가 총 출격한다.
MBN 측은 4일 "이제는 중장년 시청층을 넘어 10대, 20대 젊은층의 열기 또한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이 주는 순수한 삶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매주 자연인이 전하는 소박하지만 강렬한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택과 이승윤 역시 "솔직한 마음으로 자연인들을 마주한다. 10년간 자연인을 만나면서 조금 더 자연에 가까워진 마음이 느껴진다"고 입을 모은다.
이어 이승윤은 "예전에는 뭔가 쫓기듯 살았다 싶었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적인 것에서 찾는 게 아니라 내 마음 속에서 찾을 수 있다는 걸 알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윤택 또한 "주말이면 가족들과 산속에서 농사도 지으면서 자연인 흉내를 낸다. 어느덧 내가 반은 자연인이 돼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하루 빨리 자연인이 되고 싶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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