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상 전 대구시 경제보좌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파이낸셜뉴스
2022.05.09 07:43
수정 : 2022.05.09 07:43기사원문
동구 제4선거구 '안심을 대구의 분당으로'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시 동구 안심을 대구의 분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이제상 전 대구시 경제보좌관이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대구시의회 의원선거 동구 제4선거구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실현할 방안으로 △대구혁신도시와 안심을 분리시키고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지하화 △답보상태인 대구경북첨단복합단지 재활성화 △한국뇌병원 설립 등 뇌산업생태계 구축 △안심지역 명문고 육성 △대구 제2의료원 유치 △청년이 머물 수 있는 특구 조성 △대구행복페이에 10% 충전을 추가한 안심페이 창설 등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영남고등학교와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경북대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남일보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외협력팀장, 미국 미주리대 방문교수(visiting scholar), 대구시 경제보조관을 역임했다.
현재 대구시비영리단체 행복한가족만들기연구소 기획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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