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정상화 추진.. 파리·로마행 운항 재개

파이낸셜뉴스       2022.05.09 08:38   수정 : 2022.05.09 08:38기사원문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노선 정상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5~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2개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나 매달 확대해 7월에는 6개 노선을 주 17회 운항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에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28일부터 주 1회(주 4회 → 주 5회) 증편하고, 인천-런던 노선 역시 오는 30일부터 주 1회(주 2회 → 주 3회) 증편한다.

다음달에는 인천-파리 노선과 인천-로마 노선을 2년 3개월만에 운항 재개 한다. 인천-로마 노선은 6월 18일부터 주 2회(화, 토), 인천-파리 노선은 6월 22일부터 주 3회(수, 금, 일) 운항한다.

7월에는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인천-이스탄불 노선 운항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운항 중단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양 노선 모두 7월 23일부터 주 2회 운항하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화요일·토요일,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수요일·토요일 운항한다. 이번 운항 재개 및 증편으로 유럽 노선은 주간 운항 횟수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50%까지 공급을 회복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선호 여행지로 '유럽'이 손꼽히는 만큼 유럽 노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이번 증편을 결정하게 됐으며 수요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유럽 노선 네크워크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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