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올바른 재활용 문화 선도

파이낸셜뉴스       2022.05.09 18:09   수정 : 2022.05.09 18:09기사원문
택배박스 분리 배출 ‘박장떼소’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올바른 택배박스 분리 배출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박장떼소(사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박장떼소'란 '박스에 운송장 떼어내소'의 줄임말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통해 지구를 '박장대소'하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운송장, 비닐테이프 등 접착성 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박스의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들의 올바른 재활용을 도와 자원낭비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다음달 10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올바른 택배박스 분리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이를 직접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친환경 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노플라스틱선데이'와 '지구샵' 등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친환경 운송장 제거도구'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송장 제거도구는 롯데택배 차량 모양으로 100% 폐플라스틱용기 뚜껑을 재활용해 제작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유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