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없는 가정의 달…'펜트업 기대' 선물세트·신제품
뉴시스
2022.05.10 13:00
수정 : 2022.05.10 13:0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선물수요 겨냥한 유통가 움직임 활발
민간소비 증가율은 올 상반기 4.1%, 하반기는 3.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특수를 맞은 유통업계는 그동안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폭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선물수요를 겨냥한 각종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생활공작소는 지난달 28일 '생범이 핸드워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생곰이 핸드워시'의 인기에 힘입어 추가로 선보인 제품이다.
선물세트는 지난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900만개를 돌파한 생활공작소의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핸드워시'와 호랑이를 형상화한 '생범이 캐릭터 거품 툴'로 구성됐다. 생범이 거품 툴을 핸드워시 입구에 부착한 후 펌프를 누르면 호랑이 모양의 거품이 분사된다. 선호도가 높은 달콤한 망고향을 적용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도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가정의 달 시즌 한정 케이크를 선보였다. 꽃 케이크 5종은 생화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화려한 꽃 장식이 특징이다. 금괴 모양의 에쉬레버터로 만든 휘낭시에를 비롯해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시간의 정성 진 컬렉션 등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즌 한정 제품은 영국 유명 디자이너 수잔나 가롯과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패키지는 감사와 사랑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리본을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려 블랙샴푸는 영구 염모제에 사용되는 산화제와 영구 염모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흑삼화 인삼, 검은콩, 갈근 등 한방 유래 성분과 특허출원 새치 커버 성분으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새치를 누적 코팅시켜 일시적 커버 효과를 준다.
해당 제품은 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 부담을 줄여 독일 더마 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다. 국내·외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도 준수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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