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연타석 홈런에 美 외신도 극찬

뉴시스       2022.05.10 17:13   수정 : 2022.05.10 17:1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1주일 전부터 컨디션 끌어올린 오타니가 오늘 폭발했다"

[애너하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6회 말 1점 홈런을 친 뒤 홈에 들어오고 있다. 오타니는 7회 말에는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2022.05.1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의 연타석 홈런에 외신들도 극찬했다.

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5타점을 수확하며 맹활약했다.

4회말 1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뽑아낸 오타니는 6회 마이크 트라우트에 이어 연속 타자 홈런을 때려냈다. 지난달 3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0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오타니의 방망이는 다시 한 번 폭발했다. 그는 7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만루포로 시즌 6호포이자 빅리그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했다.

[애너하임=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오른쪽)가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7회 말 만루 홈런을 친 뒤 홈에 들어오면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오타니는 6회 말에도 1점 홈런을 쳐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2022.05.10.


AP통신은 "오타니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고, 첫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트라웃과 오타니 두 MVP 콤비가 연속 타자 홈런을 날렸다. 연속 홈런을 때린 것은 4번째로, 2019년 6월8일 이후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오타니가 일본 시절을 포함해 커리어 첫 만루 홈런을 날렸다. 이번 시즌 한경기 두 번째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렸다"고 보도했다.

미국 지역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오타니가 1주일 전부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다가 오늘 경기에서 폭발했다"며 "오타니에게 또 하나의 이정표(100홈런)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타율 0.252(119타수 30안타)에 6홈런 21타점 23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팀내 홈런, 타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발투수로서의 성적은 3승 2패 평균자책점 3.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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