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전주에 LX공간드림센터 개소…"공간정보 창업기업 지원"

최규명 LX공사 부사장과 전주시 박형배 부시장,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영로 원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1

(세종=뉴스1) 금준혁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11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ICT기업 창업지원 협력을 위한 벤처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최규명 LX공사 부사장과 박형배 전주시 부시장, 이영로 진흥원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공간정보 창업기업 육성의 공간을 마련할 LX공간드림센터 개소하기로 했다.

LX공사는 ΔLX공간드림센터 시설조성 및 운영 Δ입주기업 선정 및 관리 Δ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 발굴 및 공간정보 특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LX공간드림센터 입주기업 선발을 위해 올해 공간정보 창업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선발과 동시에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시와 진흥원은 전주시 소재 신산업 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 LX공간드림센터가 입주할 공간을 제공한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공간정보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비수도권으로 확대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