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강원·동해 산불 피해현장 방문

      2022.05.15 13:00   수정 : 2022.05.15 12: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동해시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취임 후 첫 민생 현장 방문이다.

이 장관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신화2리와 소곡1리를 찾아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의 임시조립주택을 방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 장관은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피해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울진·삼척, 강릉·동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계획(복구비 4170억원)을 확정, 지원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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