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실적 안정성 확인-한투

파이낸셜뉴스       2022.05.16 05:49   수정 : 2022.05.16 05: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실적 안정성을 확인했고, 12MF PER은 12.8배로 게임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목표주가는 70만원으로, 13일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10.29% 오른 43만95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은 "실적발표를 통해 리니지M 일매출액에 대한 우려를 씻어준 점이 긍정적"이라며 "본격적 주가 상승은 3분기부터 신작 출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4% 늘어난 79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23.1% 증가한 2442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영업비용은 전분기대비 15.7% 감소한 5461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각각 2185억원, 41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비용이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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