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필리핀 보라카이 운항 재개...2년만

파이낸셜뉴스       2022.05.17 09:05   수정 : 2022.05.17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다음달부터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과 보라카이의 직항편은 2년만에 처음으로 에어서울은 6월 17일부터 월, 목, 금, 일요일 주 4회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은 보라카이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17일 오전 10시부터 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천~보라카이 항공권은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총액 15만76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8월 30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직항편을 기다려왔던 많은 사람들의 요청으로 2년만에 보라카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게 됐다”며 “더욱 깨끗하게 재생된 보라카이섬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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