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 수사 중에 눈물 흘린 권일용 … 왜?
뉴시스
2022.05.20 05:03
수정 : 2022.05.20 05: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박사방 사건'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에서는 전남구례경찰서 최낙길·광주북부경찰서 류필성·제주경찰청 유나겸 형사가 출연해 범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온 국민의 분노를 일으킨 '박사방 사건'을 수사한 유나겸 형사는 이날 검거부터 자백까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박사방 수사 과정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유 형사는 조주빈은 절대 검거되지 않을 거라고 자신했지만 스스로 무덤을 파면서 본인의 실체를 드러냈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 경찰에 잡힌 뒤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끝까지 숨기려고 했고 경찰은 그걸 캐내기 위해 '이 행동'을 했다고. 이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눈물까지 흘렀다고 알려져 '이 행동'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어 검거되기 전 'n번방' 창시자 '갓갓'과 조주빈이 나눈 대화와 모두의 분노를 일으킨 박사방 이벤트의 진실, 경찰과 언론을 상대로 피해자들을 이용해 협박도 서슴지 않았던 역대급 파렴치한 범인들의 민낯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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