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한화솔루션에 통신 모듈 사업 600억에 매각
뉴시스
2022.05.23 16:31
수정 : 2022.05.23 16:31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주력 사업에 대한 경영 역량 집중"
삼성전기는 사업 매각 배경으로 주력 사업에 대한 경영 역량 집중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이를 재원으로 미래 가치가 높은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중국 업체와 경쟁이 치열한 경연성인쇄회로기판(REPCB) 사업은 철수하고,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베트남에 생산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1조3000억원을 투자했고, 올 3월에도 부산사업장 FC-BGA 공장 증축을 위해 300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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