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파이낸셜뉴스
2022.05.23 18:01
수정 : 2022.05.23 18:07기사원문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향후 그룹 경영실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적극적 주가관리 의지를 피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예보잔여지분 블록세일 등 일시적 요인으로 주가가 크게 변동성을 보인 점을 의식했다는 해석도 있다.
앞서 이원덕 우리은행장도 자사주 2000여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시현한 우리금융그룹의 사상 최대 실적과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비은행부문 인수합병(M&A) 전략과 같은 향후 그룹의 성장 전략과 주주친화 정책 등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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