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의료급여 맞춤 사례관리' 재정 안정화 톡톡
파이낸셜뉴스
2022.05.26 14:23
수정 : 2022.05.26 14:23기사원문
3000명 집중 관리로 3년간 243억원 비용 절감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로 최근 3년간 243억원의 의료급여 비용을 절감해 재정 안정화에 기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집중 사례관리대상자 3000여명에게 적극적 사례관리를 진행, 이들의 총 진료비가 전년 310억원보다 77억원(25%) 감소한 233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91억원, 2019년에는 75억원을 절감했다.
신규수급자는 의료급여를 처음 취득한 수급자로 초기에 적정의료이용을 안내해 예방적 측면의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의료적 처치의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자는 외래이용 전환, 시설입소 등과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공공부문 자원과 연계해 사례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의료급여 과다 이용을 방지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급여수급자 6만8000여명에게 맞춤형 의료 이용정보를 제공하며 수급자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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