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위기대응 협업플랫폼' 구축…136개 현장과 소통

뉴시스       2022.05.26 15:22   수정 : 2022.05.26 15:2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항공기 사고 등 위기 상황 90여개로 세분화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구축한 '위기대응 상황관리 협업 플랫폼'.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2022.05.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에서 비정상 상황 발생시 체계적인 위기대응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 '상황관리 협업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난 2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상황관리 협업플랫폼’은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을 136개 현장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위기대응 소통 플랫폼이다. ▲위기상황 발생신고 ▲상황전파 ▲대응 매뉴얼 ▲위기별 대응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은 여객서비스, 전력, 기계, 환경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이 존재한다. 따라서 신속한 사고대처 및 안전한 여객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해 각 현장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사고를 목격한 직원은 협업플랫폼을 통해 현장상황을 영상과 사진, 문서 등을 업로드할 수 있다.
해당 자료는 실시간으로 인천공항 주요 현장에 공유돼 시·공간 제약 없이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또한 공사는 화재 및 항공기 사고 등 공항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90여 개로 세분화해, 각 상황별 맞춤형 대응 절차를 수립, 협업플랫폼에 공유하는 등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위기대응 협업플랫폼을 통해 공항 내 위기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공사는 협력관계 강화 및 위기대응 체계 고도화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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