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北 ICBM 분석 중…한일 ‘상호방위 방안’ 모색

파이낸셜뉴스       2022.05.27 08:23   수정 : 2022.05.27 08:23기사원문



미국이 북한이 최근에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능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3자 동맹과 협력을 강조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최근 발사한 ICBM에 대해자료와 정보를 계속 분석 중이라며 “다수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있었다는 것 이상으로는 더 이상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한국, 일본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떠한 최종적인 결론도 내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써는 “지금은 정보 분석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번 미사일 발사 횟수에 대한 각국의 분석이 다소 엇갈리는 부분에 대해 “우리는 이에 대한 정보를 여전히 분석하고 있으며 동맹, 파트너들과 여전히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비 대변인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와 관련해 “우리는 이미 (한국, 일본과) 양자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향후 우리가 취할 조치에 대해서는 추정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분명히 동맹국과 양자뿐 아니라 (미한일) 3자 차원에서도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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