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파랑 짝짝이 운동화 신은 서재헌 대구시장 후보 "견제와 균형 의미"

      2022.05.27 10:01   수정 : 2022.05.27 10:17기사원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달서구 이곡동 이곡2동주민센터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하고 있다. 2022.5.27/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달서구 이곡동 이곡2동주민센터에서 투표했다.

이날 서 후보는 정장 차림에 왼발에는 빨간색 운동화, 오른발에는 파랑색 운동화를 신어 눈길을 끌었다.



서 후보는 "대구 시민의 길을 편하게 인도하고 싶어 운동화를 신었다.
운동화의 색깔이 다른 것은 견제와 균형의 의미"라며 "후보의 공약이 담긴 공보물을 보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서 후보는 계명대 청년버스킹 후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만 있으면 유권자 누구나 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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