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목포중앙고에 발전기금 6천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2.05.27 13:40
수정 : 2022.05.27 13:40기사원문
다산 초당으로 유명한 전남 강진군 소재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고(故) 우남 김호남회장이 2018년에 설립한 체류형 골프장으로 총 45만평의 대지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총 52객실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만조시에는 호수 같고 간조시에는 드넓은 개펄이 드러나는 강진만이 조망돼 풍광이 압권이다.
27홀 중 14개홀이 바다와 접해 있다. 객실에서는 골프 코스와 가우도 출렁다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주)은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한 고 김호남회장의 남다른 후학양성 및 인재육성에 대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다시한번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사회적기업으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이번 발전기금은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에서 2000만원, 다산베아채CC 대표이사이며 김호남회장의 배우자인 현 학교법인근화학원 이애자 이사장과 유업을 이어받은 김유림 총괄사장, 그리고 근화건설 장보성 대표가 뜻을 모아 400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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