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오송역 코로나19 벗어나"…이용객, 사태 이전 '회복'
뉴시스
2022.05.29 11:13
수정 : 2022.05.29 11:13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이 코로나19 사태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뚜렷한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29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청주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100만4182명이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으로 직격탄을 맞은 청주공항이 작년부터 회복세로 돌아선 뒤 올 들어 다시 비상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청주공항의 한 달 평균 이용객은 무려 25만1045명에 달한다. 이런 추세가 꾸준히 이어지면 2022년 국내선 이용객은 3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여기에 청주공항 국제선이 오는 7월부터 재개되면 연간 이용객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항이 문을 연 후 연간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2019년 300만9051명을 훨씬 뛰어 넘게 된다.
KTX 오송역 이용객도 상황은 비슷하다. 올해 들어 4개월 동안 252만8442명이 오송역을 이용했다.
코로나19 사태 후 회복 기미를 보인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1.7%(45만628명)가 늘어났다.
올해 하루 평균 이용객은 2만1053명이다. 오송역이 문을 연지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2019년 2만3613명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 달 평균 이용객은 63만2110명이다. 일상이 빠르게 예전 모습을 회복하면서 연간 이용객은 80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상 첫 연간 이용객 1000만명 돌파도 기대된다.
KTX 오송역은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2016년 500만명을 돌파한 후 2017년 658만4381명, 2018년 764만9473명, 2019년 862만2455명을 기록했다.
2020년은 연간 이용객이 1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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