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케팅
뉴시스
2022.05.29 16:40
수정 : 2022.05.29 19:01기사원문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X마케팅'(시사저널)에서 "뉴노멀(New Normal·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을 알아야 시장이 보인다"며 뉴노멀 시대에 대응할 해법을 제시했다.
책에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드는 9가지 원칙'이라는 부제가 달렸다. 서 교수는 세계 시장이 어떤 흐름 속에서 변할지를 예측하고,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대해 심도 깊게 다뤘다. '브랜드 경험', '고객 경험', '디지털 고객 경험'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세계 유명 기업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떠오른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출생자)에 대해 서 교수는 "시장 구매력의 50%를 차지하고 있다"며 "SNS(소셜미디어)에서 아바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어색하지 않고, 자신의 성공이나 부를 뽐내고 과시하는 플렉스 문화를 만들었다"고 평했다.
아울러 서 교수는 "마음이 불안하고, 경계는 허물어지고, 새로운 세대가 표준이 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왔다"며 "변화된 세상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생 성공의 기준도 바뀌어야 한다. '소득'과 '성장'보다는 이제는 '행복'과 '균형'이 새 성공 지표가 돼야 한다. 현재 우리 생각이 잘못된 것일 수 있다는 유연한 태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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