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장관, IMO 사무총장 면담…해운안전·탄소중립 등 주요 현안 논의

뉴스1       2022.05.30 09:24   수정 : 2022.05.30 09:24기사원문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 News1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30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정부청사 5동에서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면담한다.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해사안전, 해양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UN 산하 전문기구로, 정회원 175개국, 준회원 3개국이 가입해 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 교역량 90% 이상을 차지하는 해운산업의 안전확보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IMO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하고 다양한 국제해사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조 장관과 임 사무총장은 IMO의 선박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자율운항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국제기준 개발 동향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선원과 선박의 안전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장 기반조치 및 향후 해운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IMO 차원의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 개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주요정책에 대한 IMO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2015년 해사안전국장으로 재직하던 때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교섭활동 등 선거 활동을 진두지휘하여 임 총장이 한국인 최초의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으로 당선되는데 기여했었다.

이와 함께 임 사무총장은 이날 해수부 직원 및 해운·해사 관련 업·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 Ocean시대를 맞이하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면서 국제해사분야의 동향 등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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