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대상포진 무료접종 연령 확대…7800여명 수혜

뉴시스       2022.05.30 10:07   수정 : 2022.05.30 10:07기사원문

(출처=뉴시스/NEWSIS)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5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활성화되면서 신경절을 따라 통증과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에 군은 질병에 따른 고통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 수혜연령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대상은 접종 당일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지역 내 대상자는 7800여명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완료자는 8500여명이다. 전체 인구의 55.4%의 완료율을 보인다.


군은 내달 13일부터 7월1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시책 추진으로 군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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