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프랑스 명품브랜드 ‘고야드’ 팝업 스토어 연다

뉴스1       2022.05.30 12:03   수정 : 2022.05.30 12:03기사원문

‘고야드’ 매장 이미지 컷.(대전신세계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백화점 2층에서 160년 전통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2007년 한국에 진출한 ‘고야드’는 현재 수도권에 3개, 부산에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신세계에서는 첫 선을 보인다.

메종 ‘고야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팝업 매장에서는 고야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생루이, 미니앙주, 하디 등을 비롯한 핸드백과 스몰 레더 제품, 액세서리, 러기지 컬렉션, 애완동물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고야드’의 전통인 핸드페인팅 개인화 마카쥬 익스클루시브 서비스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고야드’는 1853년 프랑스 파리의 여행용 가방 전문 공방에서 시작해 그 동안 쌓아온 풍부한 헤리티지와 고유한 장인의 기술로 왕족과 귀족뿐 아니라 코코 샤넬, 자크 까르띠에, 카를 라거펠트, 마돈나 등과 같은 세계 유명 인사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에 타협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전통과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고유한 노하우로 클래식한 멋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 관계자는 “19세기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린넨과 면을 혼합한 천연 소재로 직조된 천에 수작업의 실크 스크린 방식을 통해 완성되는 고야드만의 쉐브론(chevron·V형 무늬) 패턴을 가진 ‘고야딘 캔버스’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장인 정신, 고급스러움의 상징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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