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 불법 증·개축 등 해양안전 저해 234건 적발
뉴시스
2022.05.30 14:53
수정 : 2022.05.30 14:5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135건으로 가장 많아
이번 단속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선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불법 증·개축과 과적·과승, 음주운항 등의 행위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 결과, 선박안전검사 미수검이 1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박 불법 증·개축 25건, 과적·과승 19건, 음주운항 7건, 구명조끼 미착용 5건 등이었다.
이번 단속에서는 조타실 뒤쪽을 증축하거나 만재흘수선을 초과해 화물을 적재·운송한 선박, 음주 운항한 선장 등이 적발됐다. 만재흘수선은 선박이 사람을 태우거나 화물 등을 싣고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최대한의 한계를 표시한 선이다.
또 전남 광양항 일대에서 폭발 위험물이 들어있는 컨테이너를 지정된 장소가 아닌 일반 컨테이너와 함께 보관한 혐의로 컨테이너 터미널 업체도 적발됐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해상 치안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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