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선수촌서 '국가대표 가왕선발전' 열려…레슬링 노영훈 1위

뉴스1       2022.05.30 16:19   수정 : 2022.05.30 16:19기사원문

대한체육회가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을 진행했다 (대한체육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체육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 등으로 저하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26일 오후 8시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태극광장에서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을 열었다.

국가대표 사기진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1회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에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국가대표 선수 11명이 참가해 600여 명의 동료 앞에서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인 유건우, 양정현, 가수 디에이드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의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1회 국가대표 가왕선발전에서는 레슬링 노영훈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역도 김수현, 3위는 컬링 전재익, 인기상은 스쿼시 양연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안게임 연기에도 훈련에만 매진하던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날 행사가 종료된 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일부터 더 힘을 내서 훈련할 것"이라며 "선수촌이 선수 친화적인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대표 선수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팀코리아'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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