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하 국제성모병원 교수,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첫 학술논문상
뉴시스
2022.05.31 09:34
수정 : 2022.05.31 09:34기사원문
이 상은 지난해 출판된 산부인과내시경 관련 SCIE급 논문의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합이 가장 높은 의사에게 수여됐다.
앞서 황종하 교수는 이산화탄소를 넣지 않아 부작용을 줄인 부인과 복강경 수술법을 비롯해 '자궁경부암 환자의 복강경하 광범위 전자궁적출술과 개복하 광범위 전자궁적출술 후의 생존 결과 비교' 등의 내시경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같은 공적을 인정받은 황 교수는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첫 학술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종하 교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도움 되는 내시경 분야의 연구 활동을 지속해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는 산부인과 내시경 분야의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술논문상'을 신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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