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피서철 앞두고 '물놀이 안전 주의보' 발령
뉴시스
2022.05.31 10:15
수정 : 2022.05.31 10:15기사원문
도 소방본부가 최근 3년(2019~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 931건을 분석한 결과 무더위가 시작하는 6월부터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절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 살펴보면 8월이 233건(25.0%), 7월 143건(15.4%), 6월 116건(12.5%) 순으로 여름철에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로 낮 시간대에 사고가 잇따랐으며, 야외 외출 활동이 많은 토요일이 185건(19.9%)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6월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만큼 지리산 뱀사골과 운일암·반일암 등 계곡에서 물놀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도 소방본부는 전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으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물에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 적시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착용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해 무리한 행동 금지 등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계곡과 하천에서 도민 모두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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