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비대면 바람 타고…컴퓨터·주변기기 교역액 역대 최대

뉴스1       2022.05.31 10:26   수정 : 2022.05.31 10:26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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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2년 1~4월 컴퓨터 및 주변기기 교역액이 전년동기대비 40.2% 증가한 133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되며 컴퓨터 및 주변기기가 소통과 교류를 위한 필수품으로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1~4월 교역액(133억 달러)이 동기간 역대 최대인 동시에 수출(70억 달러, 역대 최대)이 수입(63억 달러, 역대 최대)을 넘어서며 4월(누적) 기준 동기간 역대 최대인 7억 달러 흑자를 기록 중이다.

연말까지 3년 연속 흑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에도 연간 수출입 규모가 전년대비 26.6% 증가한 319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교역액을 경신한 바 있다.

2022년 1~4월 우리나라는 주로 저장장치를 미국, 중국 등으로 많이 수출하고 노트북·태블릿을 중국,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했다. 최대 교역국은 수출입 모두 상위인 중국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를 넘어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외부연결)' 시대로 디지털 전환 가속화되는 추세다.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온택트’사회에서 원격으로 업무처리는 물론 교육, 여가, 모임 등 외부와 연결을 위한 필수 도구가 됐다.


1~4월 최대 수출국은 미국, 중국 순이다. 미국으로 21억 달러(수출비중 30.0%), 중국에는 18억 달러(25.5%) 각각 수출했으며,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을 기점으로 미국이 중국을 넘어 수출 1위를 차지했다.

최대 수입국은 중국(2022년 1~4월 수입비중 65.1%)으로 압도적 1위, 다음은 베트남(11.9%)으로 두 나라가 수입의 약 77%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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