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D램 가격, 엇갈린 전망…반등 가능할까
뉴시스
2022.05.31 11:45
수정 : 2022.05.31 11:45기사원문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2022년 하반기 반도체 산업 전망'을 통해 "D램 고정거래가격은 2분기 소폭 하락할 전망이며, 3분기 이후에도 하락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송명섭 연구원은 이 같은 전망 배경 중 하나로 고객 재고 증가 상황을 들었다.
유진투자증권도 최근 발간한 '2022년 하반기 반도체 산업 전망'에서 D램 고정거래가격이 2분기 5% 하락한 뒤, 하반기에도 3분기 -6%, 4분기 -7%의 하락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연간 23%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D램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도 아직 유효하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말 내놓은 삼성전자 기업브리프 리포트에서 D램 하반기 고정거래가격이 3분기 1%, 4분기 1%씩 소폭의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D램 수요의 극 성수기에 진입하는 하반기에는 공급 증가율이 둔화되며 고정 가격의 상승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러한 공급 둔화는 2분기 중·후반으로 갈수록 고객들의 경쟁적 구매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낸드의 경우 오는 4분기께 하락 전환을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