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의 불편한 진실' 담은 시몬스 영상 '세상에나'

파이낸셜뉴스       2022.05.31 14:13   수정 : 2022.05.31 14:13기사원문
공개 2주 만에 영상 5만뷰 돌파

[파이낸셜뉴스]



시몬스 침대가 제작한 침대의 불편한 진실을 담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겉과 속이 다른 침대의 비밀을 파헤친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월31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 시몬스가 17일 선보인 ‘당신이 몰랐던 침대의 진실’ 영상은 공개 2주만인 이날 5만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그동안 숨겨졌던 침대의 진실을 속속들이 전하고 있다.

침대를 직접 분해하고 파헤친 이번 영상에는 멀쩡한 겉모습과 달리 부적합한 내장재와 스프링을 쓰는 매트리스, 사실과 다른 과장광고를 하는 매트리스, 침대 안 허술한 원부자재 대비 판매가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북유럽 수입 초고가 매트리스 등이 공개됐다.

영상은 시몬스 침대를 포함해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회사의 매트리스와 북유럽에서 수입한 2000만 원이 넘는 초고가 매트리스를 직접 분해, 매트리스 내부를 꼼꼼히 비교하며 심층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은 한 유명 브랜드의 매트리스 내장재와 스프링이 업체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된 정보와 사뭇 다르다는 점을 꼬집었다. 또, 고급 자재만을 고집한다고 알려진 초고가 북유럽 수입 매트리스 역시 허술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매트리스를 분해하자 수천만 원에 달하는 가격이 무색하게 얇은 경강선의 스프링과 부실한 내장재로 현장 관계자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시몬스 침대 외 유명 브랜드 2곳을 포함한 총 4개 매트리스 브랜드의 스프링 내구성 비교실험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포스코산 경강선만을 사용하는 시몬스 스프링은 100만 번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견딘 반면 다른 유명 브랜드 스프링은 시몬스 기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10만~40만 번 만에 끊어졌다.
침대 사용 중 스프링이 끊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스프링의 뾰족한 절단 부위가 내장재 밖으로 튀어나와 소비자 안전에 위협을 가할 뿐 아니라 침대의 사용수명 또한 줄인다.

마지막으로 영상은 가성비는 단순히 싼 게 아닌 가격 대비 성능이라며, 명품의 가치는 가격에 맞는 품질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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