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만원대 '무선 노캔 이어폰' 링크버즈S 9일 출시
뉴스1
2022.06.03 09:44
수정 : 2022.06.03 09: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소니코리아는 고음질 무선 노이즈 캔슬링(소음 제거) 이어폰 '링크버즈S'를 오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24만9000원이다.
링크버즈S는 4.8g 무게의 가벼운 이어폰이다.
제품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기능을 갖췄다. 일반 CD의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음원 재생을 지원한다고 소니 측은 설명했다.
이어폰은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음악을 멈추는 '스픽 투 챗'(Spek to Chat) 기능과 주변 환경에 소리 설정을 조정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은 완충 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켜진 상태로 최대 6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링크버즈S는 작고 가벼운 크기와 귀에 잘 맞는 안정적인 착용감이 돋보는 제품"이라며 "일상의 소리를 듣다가도 버튼을 한번 클릭하면 몰입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