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스마트미터링 구축 사업 확대 추진
파이낸셜뉴스
2022.06.08 09:22
수정 : 2022.06.08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속초=서백 기자】 속초시는 8일 스마트 미터링 구축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8일 속초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계량기, 거동불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수도 사용량이 많은 대수용가 등 5,580개소에 기존 기계식 수도미터를 디지털 수도미터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속초시 관계자는“기존 인력검침방식에서 원격검침 체계로 지속적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수도 사용량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속초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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