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커피머신 유라, GS25와 편의점 커피 시장 선도

파이낸셜뉴스       2022.06.09 16:05   수정 : 2022.06.09 16: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위스 하이엔드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가 GS25 편의점과의 협업을 통해 편의점에서도 전문 바리스타급의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며 주목 받고 있다.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는 2015년 론칭부터 현재까지 유라의 커피머신 'GIGA X8c G2(사진)'를 사용한 원두 커피를 판매 중이다.

9일 유라 측에 따르면 편의점 커피는 많은 고객들이 직접 이용하는 만큼 커피 추출 시간은 짧고 사용 방법은 간편할수록 좋다.

특히 유라 GIGA X8c G2는 빠르고 간편하게 균일한 고퀄리티의 커피를 추출해 누구나 터치 한 번에 바리스타가 추출한 듯한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다.

GIGA X8c G2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도 언제나 완벽한 커피 맛을 내기 위한 유라만의 혁신적인 커피 추출 기술인 '그라인더 자동 조절 시스템'과 '온수 바이패스'를 접목시켰다. 유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그라인더 자동 조절 시스템은 자동으로 그라인더의 입자를 조절하는 기술로 고객의 취향에 따른 커피의 맛과 풍미를 구현할 수 있다. 온수 바이패스 기술은 에스프레소와 온수가 별도의 관을 통해 추출돼 커피의 떫고 쓴맛을 없애 주고 물과 커피의 혼합 양을 정량화해 기존 커피와 다른 차별화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관리가 용이해 편의점에서 별도 전문인력을 배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역시 편의점과의 협업에 주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위생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에서 위생 안전성을 인증을 받은 자동 린싱과 및 세척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청결한 위생 관리 및 내부 세척관리가 보장된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유라 커피머신의 추출력으로 퀄리티를 극대화한 에스프레소 메뉴도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최근 MZ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에스프레소 트렌드를 반영해 에스프레소 추출을 최적화하고 원두를 리뉴얼 하는 한편 1회용 에스프레소 전용잔을 제작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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