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소통행보, 29개 읍면동 돌며 주민대화
파이낸셜뉴스
2022.06.10 13:45
수정 : 2022.06.10 13: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3선에 성공한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시민과 소통을 위해 읍면동을 돌며 주민을 만난다.
익산시는 정 시장이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 8기 익산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13일부터 평화동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들과 민선 8기 비전과 읍면동 현황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
특히 각 읍면동의 자랑거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익산 방문의 해(2022∼2023년)와 연계해 홍보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또 주요 현안이 있는 마을 및 농업·민생현장을 관련 부서장과 함께 방문해 신속하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은 누구나 이 동행 버스에 탑승할 수 있으며, 버스 안에서 정 시장과 격식 없이 대화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익산시의 정책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의 말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과 가까이하는 시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