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문불출' 김혜경, 대선 후 석달만에 이재명과 꽃바구니 들고 '활짝'
파이낸셜뉴스
2022.06.13 06:29
수정 : 2022.06.13 12:51기사원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석정규 인천광역시의원은 12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이 의원과 김혜경씨가 나란히 지역구 간담회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석 의원은 "인천 계양구 발전과 변화를 위해 이재명 계양을 지역 위원장님과 지역구 간담회"라고 설명했다.
김혜경씨는 현재 전 경기도청 비서실 별정직 7급 공무원 A 씨의 공익 신고로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올라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유세활동에 적극 참여하던 김 씨는 이 의혹으로 2월9일 대국민사과를 한 뒤 외부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공익 제보자 A씨, 법인카드 사용을 직접 지시한 배씨 등과 더불어 김혜경씨도 소환 통보를 받을 수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