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이병헌 돌아온다"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 공식발표한 넷플릭스
파이낸셜뉴스
2022.06.13 07:25
수정 : 2022.06.13 07:25기사원문
넷플릭스 코리아 SNS 통해 '오징어게임' 시즌 2 제작 발표
황동혁 감독 "더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 예고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시즌 2 제작을 공식화했다. 다만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촬영 일정이나 출연진, 자세한 내용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오징어게임'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메시지를 통해 "이제 기훈이 돌아온다.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자, 작가, 감독 황동혁"이라고 밝혔다.
황 감독은 "새로운 게임이 시작된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 1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1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이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기까지는 단 12일의 시간이 걸렸다"고 했다.
'오징어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다.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극중 기훈(이정재 분)은 최후의 생존자이며, 프론트맨(이병헌 분)은 설계자의 지휘에 따라 게임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넷플릭스 측은 또 '오징어 게임' 속 첫 번째 게임에 등장했던 캐릭터 영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하는 영희의 목소리가 담겼다. 넷플릭스 글로벌 계정 또한 같은 영상과 영문으로 된 황 감독의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한편, 황 감독은 지난 4월 프랑스 Mip TV와 인터뷰에서 오는 2024년 말 공개를 목표로 '오징어게임' 시즌 2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좋은 이야기를 위해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가 각본을 쓸 예정이다"고 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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