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걸프렌드', 달콤살벌 케미 메인 포스터…7월 5일 첫 방

[서울=뉴시스] 드라마 '배드걸프렌드' 메인 포스터 (사진= 와이낫미디어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드라마 '배드걸프렌드'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콘텐츠 제작사 와이낫미디어는 오는 7월 5일 방영되는 '배드걸프렌드'의 메인 포스터를 오픈했다. 이 작품은 양다리 연애를 하고 있던 커리어 우먼 양지수가 하루아침에 두 명의 남자친구와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다.

여기서 배우 변서윤은 친절하고 센스 넘치는 성격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와이엔기획 에이스 양지수 역을 맡았다. 박영운은 능력있는 와이엔기획 기획팀 팀장 윤태오 역을,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혁은 정이 넘치는 얼굴천재 연하남 문지호 역을, 유정후는 양지수의 연애사를 알고 있는 10년 지기 남사친 곽현우 역으로 분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삼각관계의 주인공인 양지수와 윤태오, 문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 서 있는 윤태오와 문지호는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을 하듯 턱을 괴고 있는 양지수의 모습과 "둘 다 만나면 안돼?"라는 문구는 그의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배드걸프렌드'는 오는 7월 5일 유튜브 채널 '콬TV'에서 첫 방영되며, 일본 아베마TV, VIKI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낫미디어가 일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아베마와 공동제작한 '배드걸프렌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방송영상 콘텐츠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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