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중 장슬기, 발명의날 산자부 장관상 수상 등

뉴시스       2022.06.15 06:53   수정 : 2022.06.15 06:53기사원문

[진주=뉴시스]경남 진주 문산중학교 3년 장슬기 학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문산중학교 장슬기(3년) 학생이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회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슬기 학생은 올해 표창 대상자 중 유일한 중학생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슬기 학생은 문산중학교의 학생 자율 과학동아리(M.S.G) 단원으로서 해마다 경남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참가하며 다양한 발명 및 창의력 활동을 이끌고 있다.

그는 2020년 ‘옷 끼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장치’로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 참가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MR캡슐’과 ‘사람들의 감정치료를 돕는 블루 오가노이드’ 등 발명 창의력 연극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발명 과학 관련 글짓기나 만화 공모전에서는 이미 그 명성이 자자하며 현재는 ‘흩어지지 않는 시각장애인용 바둑’으로 특허까지 진행하고 있다.

◇진주박물관 ‘공감’ 온라인 퀴즈 진행

국립진주박물관은 ‘온라인 박물관과 함께하는 공감’ 6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주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관람객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않고 박물관을 접할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퀴즈를 진행한다.당첨자는 오는 7월5일 발표할 예정이다.

진주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월1회 온라인 퀴즈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100가족에게 박물관 굿즈를 배송해 준다.


당첨자에게 배송되는 굿즈는 150조각의 지그소 퍼즐, 블록 열쇠고리 체험재료 2종, 텀블러로 구성돼 있다.

지그소 퍼즐에는 진주박물관 전경사진이 담겨져 있고 블록 열쇠고리 체험재료의 도안에는 국복 ‘산청범학리 삼층석탑’과 보물‘ 현자총통’이 디자인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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