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6조 규모 카자흐 원전 수주전 한수원 유력 소식에↑

파이낸셜뉴스       2022.06.15 13:00   수정 : 2022.06.15 14: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자흐스탄이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관심을 보인 미국과 일본 업체를 탈락시키면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을 포함해 대형 원전 입찰에 나선 4곳만이 후보로 남았다는 소식에 서전기전이 장중 강세다.

15일 오후 1시 현재 서전기전은 전일 대비 3.26% 오른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발주처인 KNPP의 티무르 잔티킨(Timur Zhantikin) 최고경영자(CEO)의 말을 인용해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을 찾고 있고 현재 (사업자) 후보에 4곳만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카자흐스탄은 대형 원전과 함께 SMR 도입을 검토해왔다. 미국과 일본의 합작사인 GE-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GEH)의 'BWRX-300'와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VOYGR™'를 살펴왔지만 결과적으로 검토를 멈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수원 APR-1000·APR-1400, 로사톰 VVER-1200·VVER-1000, 프랑스 EDF ATMEA1, 중국 국영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 HPR-1000·CNP-600이 평가 대상이다.

카자흐스탄은 2.4GW 규모 원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는 50억달러(약 6조4000억원)로 추정된다.

한수원은 2019년 5월 카자흐스탄에 원전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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