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희망나눔재단 희망나눔인상에 '청년문간'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2.06.16 14:11
수정 : 2022.06.16 14:11기사원문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가 설립한 단체
청년 위한 나눔 베푸는 사회적 기업
[파이낸셜뉴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올해 첫 ‘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사회적 기업인 ‘청년문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나눔인상’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 가치를 만드는데 기여한 사람(단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청년식당문간으로 시작한 ‘청년문간’은 무료 식사 나눔을 비롯해 연탄 나눔, 공연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특히 대학 인근에 위치해 대학생을 비롯해 인근 상인, 주민 등과 다양한 소통을 하며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문간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당시 매출이 평시 대비 큰 폭으로 줄어 운영 적자를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 활동을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문수 ‘청년문간’ 신부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도움으로 나눔 활동을 더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의 모든 청년들이 희망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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