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벤처스, 1주당 200원 중간배당 결의
파이낸셜뉴스
2022.06.17 11:18
수정 : 2022.06.17 11:18기사원문
견고한 영업실적에 이어 주주환원정책 강화
[파이낸셜뉴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1주당 200원을 지급하는 중간배당을 결의하고 공시했다.
중간배당은 결산 후가 아닌 사업연도 기간 중 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이다. 1주당 배당금은 200원, 배당총액은 약 36억원이다.
중간배당 결정은 본업인 '펀딩, 회수, 청산' 등의 동반 호조에 따른 영업실적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내부적인 판단에 진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톤브릿지벤처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당 배당금 및 배당 성향을 높여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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