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김포, 베테랑 수비수 황도연·이규로 영입

뉴스1       2022.06.17 17:22   수정 : 2022.06.17 17:22기사원문

김포에 합류한 황도연 (김포FC 제공) © 뉴스1


김포에 합류한 이규로 (김포F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2 김포FC가 수비수 황도연(31)과 이규로(34)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황도연은 2010년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대전, 제주, 서울 이랜드, 수원FC 등 K리그 통산 146경기를 출전한 베테랑이다. 각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황도연은 빠른 스피드에 뛰어난 공중볼 경합 능력을 갖췄으며, 특유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왼쪽 풀백 자리도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김포는 황도연이 풍부한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김포 선수단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황도연은 지난해까지 대전에서 뛰다가 올 시즌부터 태국 수코타이FC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황도연은 "태국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돌아간다. 후배들에게는 경험을 살려 조언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 또 팀에 빠르게 적응해 선·후배 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우리 팀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김포 유니폼을 입게 된 이규로는 2007년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FC서울, 인천, 전북, 서울 이랜드, 대전 등 K리그 통산 190경기를 출전한 베테랑이다.

이규로는 활동량과 더불어 크로스, 오버래핑 등 공격 능력까지 고루 갖춘 풀백으로 김포의 공격 축구 스타일에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된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김포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로는 지난해까지 서울 이랜드에서 뛰다가 올 시즌부터 K3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이규로는 "다시 K리그 무대에 뛸 수 있게 해준 김포에 감사하다"며 "팀에서 어떻게 고참 역할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해서 최고참으로 팀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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