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여행 '입맛대로'…음성관광두레, 테마 여행 출시
뉴스1
2022.06.21 10:26
수정 : 2022.06.21 10:26기사원문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 음성관광두레협의회는 개성 넘치는 테마여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토요테마여행'은 6월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 8월 마지막 주 토요일까지 2개월간 모두 6번 운영한다.
여행사 '잼토리'와 '생생마을여행사'는 각각 당일치기 여행으로 '춤추는 양변기 투어'와 '안터마을 생태탐방 여행'을 준비했다. 양변기 투어는 산업관광이다.
1박 2일 여행 상품은 Δ감곡매괴 성모 순례지 성당 Δ반기문 평화기념관 Δ감우재전승기념관 Δ수레의산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솔부엉이캠핑장'에서는 오징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여행 참가자에게는 '주전부리제작소'의 오란다 세트와 '꽃동네제빵소'의 힐링 커피 드롭 백 세트도 준다.
투어 참가비는 당일치기 여행 1만원(중식 포함), 1박 2일 여행 3만원(숙박, 바비큐·들깨삼계탕 등 4식 포함)이다.
이번 여행 상품은 중부내륙선철도 최초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음성관광두레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음성군을 관광두레 사업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여행 예약은 음성관광두레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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